
2026. 5. 9 ~ 11 (2박 3일)
더 피스트 (1층 로비 위의 층)
운영시간 : AM 06:30분 ~ 11시
로비 바로 위에 1층 피스트 레스토랑에서 진행하는 조식은 규모도 크고 음식의 종류도 다양했다. 클럽라운지에서도 조식을 운영하지만 너무나 초라한 가짓수와 먹을 게 없던 나는 슬쩍 보고는 다시 1층 피스트로 내려와 식사를 했다.
1. 쉐라톤 피스트 조식의 장점
✅ 운영시간이 길다

푸꾸옥도 그랬지만 여기 나트랑도 조식 시간이 길다. 모든 호텔이 그런 건 아니지만 여기 쉐라톤 피스트만큼은 오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긴 운영시간으로 늦게 일어나서 아점을 먹을 수 있을 정도다.
✅ 다양한 음식 종류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 베이커리와 햄, 베이컨은 기본이고 베트남 음식부터 쌀국수 등 일일이 다 먹어볼 수 없을 정도로 음식 가짓수가 많았다.
✅ 친절한 한국어 설명



테이블에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부터 코너마다 한국어로 되어 있어서 불편함이 없이 주문하고 먹을 수가 있었다. 다만 내가 간 날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그래서 더 좋았다.
2. 쉐라톤 피스트 조식의 아쉬운점
✅ 먹을 게 없다


다양한 건 좋은 데 실제로 먹을 게 별로 없다. 생소한 음식부터 향신료가 들어간 것도 조금 있고, 아침에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음식들도 너무나 많아서 손이 잘 가지 않았다. 하지만 진정 손에 가지 않은 이유는 따로 있었다.
✅ 맛이 없다

사실 여기 오기 전에 검색을 했을 때 반쎄오가 있다는 것에 너무나 기뻤다. 나는 반쎄오를 너무나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리뷰하시는 분들이 맛은 제대로 설명을 안 하는 것 같다. 진짜 맛없다. 반죽이 덜 된 밀가루떡을 먹는 것과 비슷한 맛이다.
특히나 기름에 쩌든 맛이 아주 인상적인데 만약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면 바로 여기 반쎄오를 추천하겠다. 아까 가짓수는 많은데 먹을 게 없는 것의 가장 주된 이유는 여기 맛에 있다고 본다. 맛이 없으니 손이 안 갈 수밖에 없지 않은가.
3.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메뉴
✅ 통밀빵과 브리오슈


베이커리 코너에 직접 잘라서 오븐에 넣어 먹는 빵 중에 통밀빵 추천이다. 버터에 발라 먹으면 이만한 게 없다. 그리고 옆에 있는 토스트 빵 말고 브리오슈(프랑스 전통빵) 정말 맛있었다.
✅ 오렌지 주스

와, 이건 꼭 마셔봐야 한다. 진짜 생과즙으로 갈아 만든 오렌지 주스다. 테이블에서 주문해서 마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둘째 날에도 이것만 계속 주문해서 마셨다. 꼭 먹길 바란다.

입맛은 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내가 경험한 것이 남에게는 아닐 수 있다. 그래도 거짓말은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맛없는 건 누구에게나 맛이 없기 때문에 꼭 알려줘야 한다.
요약
기대감을 낮추고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최고의 조식이 될 것이다.
넉넉한 운영시간으로 여유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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