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11. 10 ~ 16 (6박 7일)
코타키나발루 바틱에어 / 메리어트 / 르 메르디앙
카드, 현금 가능
내돈내산
코타키노발루에 기념품이나 식료품을 사는 마켓이 있다. 바로 KK 플라자 지하 1층에 있는 Servay라는 마켓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KK 마트라고 불린다.
1. KK 플라자 마켓 위치
✅ KK 플라자


필리피노 마켓이나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KK 플라자 건물이 나온다. 입구부터 현지인들이 많이 몰려 있다. 그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 현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공간

KK 플라자로 들어가면 입구부터 현지인들로 북적거리고 대형 쇼핑몰처럼의 매끄럽고 깨끗한 이마고몰, 수리아 사바와는 대비되는 공간이었다. 어쩌면 이곳이 더 현지인의 삶과 가까운 곳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2. KK Servay 마켓
✅ 종합 백화점

식료품부터 의류까지 지하 전층을 사용하고 있다. 생필품부터 여행객들을 위한 기념품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가야 스트리트나 다른 몰 상가에서 파는 마그네틱 기념품도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
✅ 주류부터 과자는 여기서 사세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주류부터 식품은 편의점보다는 여기가 좀 더 저렴한 편이다. 예를 들어 타이거 캔 맥주 330ml 기준 편의점이 대략 9링깃 정도라면 여기는 약 6링깃 정도이다. 또한 냉동식품부터 많이 소비하는 생닭도 부위 별로 판매하고 있다.


나와 지인은 숙소에서 하이볼을 주로 먹어서 라임이 필요했었는데 마침 여기에 있어서 100g 정도 구매하고 옆에 있는 직원분에게 전달해 주면 무게를 재서 가격을 붙여주신다. 소량으로 살 수 있어 좋았다.
3. 쇼핑리스트
✅ 마그넷 기념품


계산대 식품 쪽 옆에 위치해 있고 보통 마그넷 기념품이 개당 5링깃 정도 한다. 10개 사면 1개 무료이고 나는 3개, 지인은 4~5개 산 것 같다. 여행 마지막 날 여기서 기념품을 샀다. 다양한 디자인이 구비되어 있다.
✅ 카야잼


계산대 입구 쪽에 여행객들이 자주 사가는 매대 쪽에 카야잼이 있다. 안 쪽까지 들어가 볼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인기 있는 과자나 초콜릿, 식품들이 다 여기에 있다. 맛은 유잇청에서 먹던 맛이었다. 아, 메리어트 호텔 조식에서 먹은 잼은 어떤 것이었을까?
✅ 라면


그리고 전에 지인이 컵라면으로 먹은 카레 라면도 1 봉지 구매했다. 이건 빅사이즈고 기본 작은 사이즈도 있다. 다만 빅사이즈가 우리 일반 라면 봉지보다도 작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 라면을 몇 봉지씩 많이 사갔다.
✅ 과자, 초콜릿
🍪 과자


가장 유명하다는 렉서스 땅콩 샌드 쿠키이다. 차 이름 같아서 굉장히 고급스러운 맛일 것 같지만 국희 샌드 과자와 비슷한 맛인데 진한 걸로 따지면 국희 승이다. 한 번 먹어보고 사가는 걸 추천한다.


나는 먹어보고 안 사고 이 브랜드에서 나온 다른 초콜릿이 박힌 쿠키를 사갔다. 촉촉한 쿠키칩을 먹는 게 나을 뻔했다.
🍫 초콜릿, 젤리




유명한 초콜릿 몇 가지는 시식이 가능하다. 매대 앞에 한국어를 잘하는 현지 직원분이 자세히 설명해 준다. 나는 그중에 아몬드가 들어간 초콜릿과 선물용으로 코코넛 초콜릿을 먹어보고 하나씩 사 왔다. 그리고 맛보지 못한 오레오 그림이 있는 쿠키볼과 크런치가 들어간 팝즈를 하나씩 구매했다. 먹어보지 않는 건 사는 게 아니다.
그리고 푸꾸옥에서도 망고 젤리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생각나서 망고 젤리를 2 봉지나 사 왔다. 브랜드를 잘 보고 사도록 하자. 망고 맛이 아니라 망고향 맛 젤리였다.
4. KK 플라자 마켓 구매 가격


카야 오리지널 잼 13.9 + 카야 판단 잼 13.9 + 아몬드 초콜릿 밀크맛 37.5 + 아몬드 초콜릿 세가지맛 38.9 + 코코넛 초콜릿 31.5 + 카레라면 빅 봉지 6.69 + 망고젤리 2개 (5.89 x 2) 11.73 + 쿠키 볼 6.99 + 크리스피 팝즈 12.99 = 174.15링깃 (약 6만원)
다만 생각해보면 굳이 사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마그넷 기념품만 사가면 될 것 같다. 나머지 식품이나 음료는 모두 그 여행에서 먹고 마시면 된다. 사실 여기에서만 있는 식품은 없다. 알아보니 인터넷이나 세계 식료품 가게에 가면 다 있는 식품이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사계절이 여름인 만큼 가볍게 왔다 가볍게 가는 게 최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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